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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 다녀오셨는데 열이나고 감기증상이 있으시면 홍역 증상일 수 있습니다. 아래에서 초기 의심 증상 확인방법 안내드립니다. 또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은 꼭 예방접종을 하시되 무료 대상자인지 아래에서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.
홍역 초기 의심 증상 확인법
홍역은 초기 증상과 특징적 증상이 단계적으로 나타나며, 잠복기는 약 2~4일 입니다. 질병관리청에서 정확한 증상을 확인하려면 다음 단계를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.
1. 초기 증상 (발병 초기, 약 2~4일)
- 발열: 체온이 38℃ 이상으로 올라가며 점차 높아짐.
- 호흡기 증상: 기침, 콧물, 목 쉼(감기와 비슷).
- 눈 문제: 결막염(눈 충혈), 눈물이 많아지고 빛에 민감해짐(광선 과민증).
- 이 시기에는 일반 감기와 구분이 어려울 수 있으니, 최근 홍역 유행 지역(예: 베트남 다낭) 방문 이력이나 접촉자를 떠올려보세요.
2. 특징적 증상 (발진 전후)
- 입안 반점 (Koplik’s Spot):
- 발진이 나타나기 1~2일 전, 입안 볼 점막에 회백색 작은 반점(쌀알 크기)이 생김.
- 이는 홍역의 고유 징후로, 의료진이 진단 시 중요하게 확인하는 부분입니다.
- 발진:
- 발열 3~5일 후 얼굴(이마, 귀 뒤)에서 시작해 목, 몸통, 팔다리로 퍼짐.
- 붉은 반점 또는 반점과 융합된 형태로, 가려움증은 드물음.
- 발진은 약 5~7일 후 갈색으로 변하며 사라짐.
3. 기타 확인 포인트
- 전염 시기: 발진 전 4일부터 발진 후 4일까지 전염력이 강함. 증상이 없어도 전파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.
- 합병증 의심: 고열이 지속되거나 호흡 곤란, 귀 통증, 혼수 상태 등이 동반되면 폐렴, 중이염, 뇌염 등 합병증을 의심해야 함.
확인 방법과 자가 체크리스트
- 증상 순서 확인:
- 발열 → 기침/콧물/눈 충혈 → 입안 반점 → 발진 순으로 진행되는지 체크.
- 위험 요인 점검:
- 최근 7~21일 내 홍역 유행 지역(베트남 등) 방문 여부.
- MMR 예방접종 2회 미완료 또는 접종 이력 불확실.
- 홍역 환자와의 접촉 가능성.
- 신체 관찰:
- 입안을 거울로 확인해 회백색 반점이 있는지 봄.
- 발진이 얼굴에서 시작해 퍼지는지 관찰.
의심 시 대처법
- 즉시 격리: 증상이 의심되면 집에서 머물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세요.
- 의료기관 방문:
- 사전에 전화로 "홍역 의심 증상"을 알리고 방문 시간 조정(2차 전파 방지).
- 방문 시 마스크 착용 필수.
- 여행 이력 공개: 다낭 등 해외 방문 사실을 의사나 검역소에 반드시 알려주세요.
- 검역 신고: 해외에서 입국 시 증상이 있다면 공항 검역소에서 Q-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해 신고.
주의사항 (무료대상자 확인)
- 홍역은 자가 진단만으로 확진이 어렵습니다.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혈액 검사(항체 검사)나 PCR 검사를 통해 확진받아야 합니다.
- 홍역은 예방접종 비용이 약 3~5만원 발생합니다. 하지만 무료 대상자 일 수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접종하시길 바랍니다.ㅏ
특히 어린이, 임신부, 면역 저하자 주변에 있다면 신속히 대처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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